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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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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웍스 (Salesworks) 1차 면접 후기, 2차 안간 이유 ! 작년에 사람인인지 피플앤잡인지 모르겠지만 이력서를 올려 놓았는데 그걸 보고 세일즈 웍스 인사 담당자로 부터 채용 제안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비관적,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제 이력서를 보고 먼저 연락 오는 곳은 의심부터 하는 편입니다. 받은 전화의 거의 95%는 보험사에서 온것 이기도 했구요. 외국계 기업이고, 지사가 많으며, 지사 갯수가 계속 확장되고 있고, 그냥 일하다가 이직하는 그런 직원을 구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확장 되고 있는 지사의 지사장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인재를 구하고 있다며 있어빌리티 가득하게 회사를 어필하였습니다. 일단 면접 장소가 부산 서면이기도 했고, 한창 면접 많을 때라서 하루 시간 비워서 가서 면접경험 쌓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면접을 가게 되었습니다. 면접날은 토요일이..
외국계 기업 황당 했던 썰 ( 계속 확인 메일 보내야 하는 이유 ) 작년 11월에 외국계기업 채용박람회를 갔었습니다. 미리 이력서를 약 10개 이상의 기업에 제출하고, 정말 운좋게도 면접 확정 난 곳이 2곳이 있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갔지요. 한 곳은 헤드헌팅회사였고 다른 한 곳은 의료기기 회사였습니다. 헤드헌팅 회사는 인터뷰 분위기도 좋고 합격통보도 빠르게 받았지만 평소 준비하던 커리어가 아니었고, 서울에서 근무해야하는데 연봉도 너무 적어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황당했던 일은 의료기기회사와의 채용 진행 단계에서 발생했습니다 ㅠ ㅠ 우선 채용박람회의 특성상 빠른 기간내에 합불 통보를 준다고 했으나 약 3주간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던 찰라에 해당 회사 인사담당자가 제가 지원했던 서울 지역 영업은 아니지만 제주도에 영업직이 TO가 있어서 모집중인데 관심 있으면..
알파사이츠(Alphasights) 전화 면접 후기 ; 외국계 기업 면접 외국계 취직을 계획 하고 있어서 피플앤잡이나 사람인에 이력서를 올려뒀는데 헤드헌팅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알파사이츠라는 회사에 지원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알파사이츠라는 회사를 처음 들어보는 것이기도 했고, 이력서 올리고 너무 곧바로 연락을 받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뭐든지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곧바로 Resume를 제출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근데 최근 무기력증에 빠져있어서 많이 준비는 못해서 영어 면접 많이 망한 느낌...ㅠㅠ Alphasights는 어떠한 특정 지식을 원하는 고객을 그 특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와 매칭시켜주는 knowledge connecting firm이다. 컨설팅펌과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컨설팅 펌은 직접적으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방면, Alph..